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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, ‘내란 영화 특별 섹션’ 마련(미디어 오늘 김예리 기자/2025.10.16)
- 작성자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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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10-18 11:19:12
개막작 가자지구 활동가 22명 담은 ‘알 아우다’…26개 작품 상영
국가와 조직의 불의에 맞서 고발하거나 저항하는 목소리들을 담은 ‘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’가 오는 24~2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.
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는 ‘너의 비밀을 말해봐’를 슬로건으로 세계 장·단편 영화 26편을 상영한다. 총 37개국에서 제출한 영화 151편을 심사해 26편이 초청됐고 이중 한국 영화는 8편이다.
개막작인 ‘알 아와다(Al Awada)’(제이슨 수 감독)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를 돌파하려는 활동가 22명의 이야기를 다뤘다.
올해 영화제엔 ‘정돌이’(김대현 감독), ‘군락’(모현신), ‘단카, 프리실라 단카’(이나키 벨라스케즈), ‘5.18 힌츠페터 스토리’(장영주 감독) 등 4편을 상영하는 ‘내란 영화 특별 섹션’도 마련했다.
각국 ‘휘슬블로어(공익제보자)’ 관련 이야기를 다룬 ‘내일을 향해 차라’(안윤빈 감독), ‘디오니소스를 줍다’(안동호, 유지환 감독), ‘The Most Australian Band Ever’(조나단 세케이라 감독)도 상영 예정이다.
출처 : 미디어오늘(https://www.mediatoday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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